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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 '넉오프' 공개 보류에 이어 결국 팬미팅에도 불참한다. 사생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 25일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팬미팅에 김수현이 일정 조정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김수현은 대만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생활 논란이 팬미팅 무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의 논란을 접한 후 일부 현지 팬들은 환불을 요청하기도 했다. 팬미팅 취소 위약금은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족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의 권유로 김수현이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와 2020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바. 하지만 김새론이 2022년 음주운전사고를 내면서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골드메달리스트에 7억원을 변제하는 과정 속, 김새론은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호소했다. 유족은 당시 김새론이 전 연인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며 문자도 보냈지만 김수현은 묵묵부답이었다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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