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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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저격글을 올렸다.
26일 박은지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일 안 하면 그만이란 생각이지? 그동안 내 일, 엉망으로 일 못한 것들 같이할 미래를 보고 참아줬는데 그만둘 거면 나한테 피해준 거 토해 내"라고 적었다.
이어 "체면있게 살자. 인간 도리를 다 하자. 사람답게 살자. 론칭 한 달 앞두고 그만두겠다 카톡하는 MZ도 아닌... 나 가만 안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은지는 "저랑 제 브랜드를 사랑으로(전 당연히 실력만큼 드려요) 함께 키워주실 BM, MD 20대 여성분 DM 주세요"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1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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