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이혼숙려캠프’ 9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이 공개되는 가운데, 캥거루부부 남편의 요구에 눈길이 쏠린다.
27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난주 축구부부에 이어 남은 9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이 공개된다.
먼저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과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내 간 갈등으로 캠프에 입소한 '캥거루 부부'의 최종 조정이 공개된다. 이혼을 원치 않는 남편은 평소 원했던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며 아내와의 의견 좁히기에 나선다.
특히 남편은 한 집에서 동거 중인 아들 커플이 본인들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들은 아내의 반응은 어떨지, 최종 조정을 통해 서로 원하는 결말에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9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을 마친 후에는 새롭게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하는 10기 부부들이 등장한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5남매 재혼 가정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27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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