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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르세라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위해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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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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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그룹 르세라핌이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본 분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르세라핌의 따뜻한 나눔은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의미 있는 울림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 중이며, 현장 임시대피소에 세탁구호차량·심신회복버스 등 구호차량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지자체 등과 협의해 필요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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