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1 (월)

조세호, '명품 커플룩' 신혼 여행에 뭇매 맞아…"아끼던 건데" 억울 ('라디오쇼')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조세호가 아내와 신혼여행 때 입은 명품 커플룩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를 발매한 조남지대의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조세호에게 "신혼여행 갔을 때 명품 카디건을 입고 다니셨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조세호는 결혼 후 아내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두 사람이 명품 커플룩을 입고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에 조세호는 "2~3년 전에 산 아끼고 아끼던 카디건이다. 신혼여행 첫날이니까 커플룩을 입어보자 해서 브랜드 로고가 크게 보이는 옷을 입고 돌아다녔다. 마침 한국분들이 계셨는데, 저희도 모르게 뒤에서 찍어 올리셔서 화제가 됐다. 뭇매를 맞았다"며 "관심이고 반가운 마음에 올려주셨는데 본의 아니게 비율이 작게 나와서 많은 분이 즐겁게 봐주셨다"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키높이를 해서 얼추 맞출 수도 있었는데,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하자 조세호는 "시도했는데 못 맞추겠더라. 아내가 키가 상당히 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의 키는 167cm, 아내의 키는 174cm로 알려져 있다.

박명수가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조세호는 "그건 밝히기 좀 그렇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적게 한 사람을 없냐고 묻자 조세호는 "그런 분은 없다"고 답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