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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가 팁인 버저비터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레이커스는 오늘(27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제임스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0대 119로 꺾었습니다.
3연패를 끊어낸 레이커스는 44승 28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유지했고, 동부 콘퍼런스 4위 인디애나(42승 30패)는 5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역전패 위기에 몰린 레이커스는 종료 8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을 펼쳤습니다.
직후 경기 종료 버저가 울렸고, 공이 골 그물을 통과하며 레이커스의 극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
제임스는 13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돈치치는 3점포 6개를 포함한 3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오스틴 리브스는 24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덴버는 밀워키를 127대 117로 꺾고 서부 콘퍼런스 3위(46승 28패)를 유지했습니다.
밀워키는 40승 32패로 동부 6위에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
왼쪽 발목 부상으로 최근 5경기에 결장했던 요키치는 복귀전부터 39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올 시즌에만 벌써 30번째 트리플 더블입니다.
밀워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발목을 삐어 휴식한 가운데 브룩 로페즈가 26점으로 분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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