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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월)

사랑하면♥닮는다…아이유·이종석→신민아·김우빈 기부릴레이[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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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악의 산불이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를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여러 스타들이 수천만원부터 많게는 수억까지 거액의 성금을 선뜻 내놓으며 진심을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음씀씀이까지 닮은 스타 커플, 스타 부부들의 기부도 이어져 더 눈길을 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6일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가운데, 27일에는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이 산불 피해 주민 긴급 지원, 구호물품 제공에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종석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에도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각기 기부에 나섰다. 이효리는 1억원을 기부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모두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편 이상순 또한 2000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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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선행커플 신민아 김우빈도 동참했다. 두 사람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5000만원씩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신민아는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진화대원과 구호요원, 봉사원분들 모두 안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우빈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과 이재민을 돕는 봉사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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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부부도 함께했다. 백종원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하며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분들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소유진은 산불 피해지원에 써 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소연·이상우 부부는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돼 이재민분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5000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기부도 함께하는 잉꼬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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