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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모두 페널티박스 안에서 뽑아내 스트라이커로서 '킬러 본능'을 한껏 뽐냈다.
현지 언론도 호평 일색이다. 선제 결승골을 뽑은 신예 공격형 미드필더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17)와 오현규에게 "(아직 다 성장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존재"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 젊은 피 활약을 앞세운 헹크는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PO) 단독 선두를 지켰다.
지난 시즌 셀틱 소속으로 UCL 데뷔를 이룬 오현규는 2시즌 만에 '별들의 전쟁' 재입성 가능성을 높였다.
주필러리그는 여느 유럽 리그와는 다른 시스템을 운영한다. 우선 정규리그 30경기를 치른 뒤 순위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눈다.
1~6위 팀은 챔피언스 PO에 소속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PO를 진행하고 우승팀을 가린다.
7~12위 팀은 유럽 PO에 배정되고 13~16위 팀은 강등 PO로 묶여 역시 홈 앤드 어웨이 일정을 소화하고 강등팀을 결정한다.
2위 팀은 UCL 3차 예선 출전권, 3위 팀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정규리그에서 승점 68을 거머쥔 헹크는 챔피언스 PO 1라운드 대승으로 승점 37을 쌓았다. 클뤼프 브루게(승점 33)와 승점 차를 4로 벌리고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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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8분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헨트 골망을 출렁였다.
후반 5분 점수 차를 벌렸다. 톨루 아로코다레 추가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토르스텐 핑크 헹크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25분 '공격수 카드'를 꺼내 대승 의지를 드러냈다.
오현규는 후반 43분 파트리크 흐로소브스키 도움을 받아 상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끝이 아니었다. 3분 뒤엔 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며 또다시 오른발 슈팅으로 헨트 골키퍼를 낙담하게 했다.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 4-0 낙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막판 3분간 시즌 11·12호 골을 뽑아낸 오현규는 팀 내 최고 평점을 부여받았다.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코어로부터 평점 8.6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헹크 주장이자 3선 살림꾼인 브라이언 헤이넌(8.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9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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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멤버임에도 아로코다레(18골)에 이어 팀 내 최다골 2위를 달린다.
무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올 시즌 오현규는 정규리그 7골, 컵대회 3골, 챔피언스 PO에서 2골을 쏘아올렸다.
벨기에 지역지 '니우스블라트(nieuwsblad)'는 "카레차스와 오현규는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를 치를수록 더 나아지고 있다"면서 "오현규는 벌써 12골이나 적립했다. 둘은 다이아몬드다.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 헹크는 두 보석을 땅에 묻어둔 팀"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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