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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온갖 궂은 일은 다 맡아서 하면서도 구박이란 구박은 있는 대로 다 받았다. 완전히 천덕꾸러기, 콩쥐 같은 존재.
PSG 팀내에서 존재가치를 상실하고 있는 이강인이 급기야 팀으로부터 방출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PSG가 효용가치를 상실한 이강인을 팔아버리려 하고, 엔리케 감독도 이에 수긍했다는 내용이다.
출처=파리생제르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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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은 2023~2024시즌 을 앞두고 PSG에 합류해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공식전 36경기에 나와 5골, 5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시즌인 2024~2025시즌에는 더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받았다. 현재까지 공식전 41경기에 나와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미 지난 시즌 기록은 넘어섰다. 이 기록만 보면 이강인이 PSG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가는 것처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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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엔리케 감독이 이 정도로 이강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렇지 않다는 게 드러났다. 이강인을 그저 쓰기 편한 '마당쇠'처럼 취급했다. 주전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같은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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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월 이적시장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하자 이강인을 벤치로 보내버렸다. 쓸모가 없어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때문에 시즌 종료 후 이강인이 PSG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런 내용을 보도한 스코어 프랑스는 'PSG는 이강인에 대해 이적료로 최소 3000만유로를 설정했다. 이보다 낮으면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PSG는 이강인의 가치가 꽤 올라갔다고 자부하고 있다. 물론, 시장 분위기는 아직 물음표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계속 천덕꾸러기 신세로 PSG에 남을 것이지, 아니면 낯선 곳에서 새 도전을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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