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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3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카톡 자료와 함께 생전에 쓴 편지 등을 공개했다.
이날 유족들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카톡 대화 내용 공개에 대해 "이제서야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나눈) 카톡을 공개한 건 법적대응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대화에는 '보고 싶다'·'안고 잠들고 싶다' 등 대화 내용 담겼다.
또 고인이 생전 김수현에게 보내려던 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에는 '오해를 풀고 싶다'·'첫사랑'·'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다' 등의 내용이 담겼으나, 김수현에게 전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인에게 병원비 부탁한 사실에 대해서는 "너무 여러차례 자해를 해 부모님께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 부모님이 모르는 자해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족 측은 유튜버 이진호를 스토킹 범죄로 당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김수현 역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으면 고소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가세연은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곧바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으나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과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 등이 공개됐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 1년여간 교제했으며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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