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거? 엄마를 사랑한단다"

전북 군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네모과자'가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네모과자'는 군산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제작됐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과자를 소재로 17분 동안 잔잔하게 가족애를 그려냈습니다.

군산 출신 이진우 감독이 연출한 네모과자는 지난해 12월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고요.

지난 1일에는 영국 국제 아마추어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 분야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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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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