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K리그 퓨처스' 공로 인정
"축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왼쪽부터)김영수 디지틀 조선일보 대표이사와 한웅수 연맹 부총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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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리그 퓨처스’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영광을 안았다.
‘K리그 퓨처스’는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교본과 프로그램 개발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이 있다.
연맹은 지난 2023년 11월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토대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약 300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연맹 관계자는 “K리그 퓨처스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축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더 많은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축구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또 은퇴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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