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NCT 도영, 산불 피해 복구·소방관 지원에 1억원 기부 "힘 되길"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NCT 도영 2023.12.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도영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도영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7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도영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 더프라미스에도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확산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일대 지역주민들의 긴급구호물품 지원과 향후 학교 복귀와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영은 "최일선에서 헤아릴 수조차 없는 용기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소방관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루 빨리 따뜻한 일상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영은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기부 천사'로 손꼽힌다.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스1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