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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웅석 인턴기자) 가수 박서진이 예능 프로그램서 시청률 공약을 달성해 깜짝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직접 약속한 버스킹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무대에는 그의 절친한 후배들이자 트로트 가수인 송민준과 최수호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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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준비에 앞서 세 사람은 버스킹 3시간 전 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시간과 장소를 공지했다.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줄 팬들을 위해 합동 무대를 기획한 이들은 신나는 댄스 트로트를 선곡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익숙지 않은 안무에 고전하며 리허설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지켜보던 효정은 "뒤에 각목이 서 있는 것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여곡절을 겪은 세 사람은 드디어 버스킹 장소로 향했다. 박서진은 "못해도 200명에서 300명은 오실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갑작스러운 공지로 인해 팬들의 불참 소식이 전해지며 점차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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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생각보다 한산한 분위기에 긴장했고, 박서진은 "정말 아무도 없나 보다 생각하고 기대를 내려놨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박서진은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MBN의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인생이란'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트로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KBS 2TV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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