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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태호 PD 제작사 테오,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1688만원 기부...‘굿데이’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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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김태호 PD.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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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가 산불 성금 1억 1천688만 6천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 테오(TEO)는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테오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1억1688만60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테오 측은 “‘굿데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려 음원 수익 예상 기부금으로 1억 원을 사전 기부했으며, 출연자들이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은 1688만 6000원을 더해 기부했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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