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한혜진, 열애 증거 포착? 풍자 "헬맷이 두개, 남자친구 있다" 확신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송인 풍자가 한혜진의 별장을 방문해 열애를 의심했다.

지난 27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열애 증거 확보! 청소하러 왔다가 한혜진 남친 발견한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풍자가 한혜진의 별장을 방문해 열애를 의심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풍자가 봄맞이 대청소를 돕기 위해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진은 “왜 촬영만 하면 날씨가 이러냐”며 3월에 내린 눈으로 마당에 쌓인 눈을 치웠다. 이에 풍자는 “강원도로 군대 온 오빠들이 그렇게 생색을 내는구나 싶었다”며 “(참고로) 나는 안 갔다 왔다. 슬슬 시동 걸지 말라”고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이 한 명 더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풍자는 “남자 게스트가 있구나. 난 몰라 진짜. 오상욱 선수에 이은 또 미남 게스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로봇청소기. 풍자는 이를 확인하곤 바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풍자가 한혜진의 별장을 방문해 열애를 의심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하면서 각자 찢어진 두 사람. 유리창을 열심히 닦던 한혜진은 “여러분, 집을 지으실 때 통창을 내지 마셔라. 다 일거리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주방에 입성한 풍자는 “제 나이가 시집갈 나이가 됐다”며 집안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어필하는 듯하더니, 냉장고를 열어보며 “술밖에 없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또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버리면서 “내가 봤을 땐 유통기한 지난 거 먹고 설사하면서 다이어트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서랍 속에서 두 개의 헬멧을 발견하곤 “나 찾았다. 혜진 언니 남자친구 있다. 언니가 메두사도 아니고 헬멧이 두 개다. 남자가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칫솔이 하나인 것을 발견하곤 “너무 슬프다. 혼자 사는 게 맞다”고 번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계일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