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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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3월 스타 브랜드평판 톱3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29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7411만451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임영웅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89만8652, 미디어지수 175만8732, 소통지수 198만1545, 커뮤니티지수 230만5891을 기록했다. 합산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694만4819로 나타났다. 3위다.

1위는 걸그룹 아이브, 2위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솔로가수로 분류하면 임영웅은 1위를 차지한 셈이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737만6660으로, 참여지수 34만3459, 미디어지수 166만9025, 소통지수 298만8337, 커뮤니티지수 237만5839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평판지수는 720만0106으로 지난달 대비 25.95% 상승했다. 높은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나타냈다. 이어 블랙핑크가 4위(661만2870), 빅뱅이 5위(619만9870)를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임영웅은 다양한 도전과 활동을 통해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입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이브와 방탄소년단 역시 각자의 강점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상위권을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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