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독박투어3'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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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3' 김대희가 김준호 매니저와 '키스 벌칙'을 수행, 레전드 명장면을 남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 31회에서는 '독박즈'가 매니저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처음으로 동반 여행을 떠난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푸꾸옥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장동민의 매니저만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이들은 론칭 후 처음으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자신의 매니저를 대동한 채 등장했다.
이어진 자기소개에서 김대희의 매니저는 무려 13년이나 함께 일한 형제 같은 사이였고, 신기루 담당이기도 한 홍인규의 매니저는 '신기루 닮은꼴' 비주얼로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제 매니저는 급이 좀 있다, 본부장이시다"라며 3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매니저를 소개했다. 김준호의 매니저는 '피오나 공주' 닮은꼴인 막내 매니저여서 모두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유쾌한 물놀이 후 일몰 시간이 되자, '독박즈'는 근처 '키스 브릿지'로 향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제트스키 쇼를 직관했다. 이어 워터파크 내에서 쓴 비용을 모두 내는 독박 게임을 진행했고, 독박자가 한 명을 지목해 '키스 브릿지'에서 키스하기 벌칙을 수행하기로 결정해 긴장감을 더했다. '신발 던지기'로 독박자를 정한 결과, 김대희가 뽑혔다.
이어 매니저들의 미담 배틀이 벌어졌다. 홍인규의 매니저는 "용돈 받았을 때가 제일 좋았다"고 말했고, 유세윤의 매니저는 "형수님(유세윤 아내)과 세윤이 형이 명절만 되면 저뿐 아니라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자랑스레 답했다.
이때 김준호는 "대희 형이 매니저에게 10주년 기념으로 1000만원 넘는 시계를 사줬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대희의 매니저는 고개를 끄덕인 뒤 "형수님과 아이들이 가족 같이 늘 잘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혹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는지?"라고 뒷담화를 유도해 모두를 긴장케 했다. 김준호의 매니저는 살짝 주저하더니 "딱히 불만은 없는데, 준호 형이 술 마시고 안 일어나실 때?"라고 돌발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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