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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30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는 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등장하는 SNS 게시물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영국 'BBC'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리버풀 풀백 아놀드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기 위해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직 계약이 완전히 합의되지는 않았으나 이적 완료를 위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이제 계약의 최종 세부 사항이 정리되고 계약이 완료되길 기다리고 있다. 양측이 모든 세부 사항에 대해 조율하는 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에 공식적으로 연락해 계약에 대해 알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계약이 체결되진 않았지만 아놀드 캠프는 지난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문서가 포함된 공식 제안을 받았다"라며 "(아놀드 측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냈다. 일반적으로 계약이 완료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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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아놀드에게 보낸 계약은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5년 계약이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킬리안 음바페 같은 슈퍼스타의 연봉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추측이 등장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살라는 30일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엔 아놀드를 비롯해 리버풀 선수들이 있었다. 다만 소리가 없는 영상이었기에 선수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알 수 없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이를 두고 "살라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로 유명하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마라, 살라는 영리한 사람이다", "아놀드가 남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살라는 신중하지 않게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다" 등 아놀드의 잔류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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