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박보검(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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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한국민을 위로하고 사랑에 빠트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박보검이 부른 듀엣곡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가 노래방에서도 인기 폭발이다.
덩달아 원곡 예민의 버전도 역주행 중이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듀엣곡이 인기몰이 중이다.
31일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석현)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만난 아이유와 박보검이 KBS1 ‘가요무대’에서 함께 부른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가 노래방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두 주연 배우가 함께 부른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요무대’에서 박보검과 아이유는 풋풋한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따뜻한 가사와 두 사람의 부드러운 음색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 곡이 큰 사랑을 받는 이유로는 따뜻한 멜로디와 순수한 가사가 마음을 위로하고, 시골 마을에서의 첫사랑과 성장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 감성적 시너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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