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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민니·우기·슈화, 3억 기부...(여자)아이들, 이재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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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이명주기자]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슈화가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31일 "민니, 우기, 슈화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 경남, 울산 등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쓰인다. 긴급 구호 및 구조요원, 이재민 지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은 소식을 들었다"며 "작은 도움이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산불 지원 인력들을 향해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기부 릴레이 중이다. 앞서 미연과 소연이 희망브리지 측에 각각 1억 원을 전달했다. 팀 후원금 총액은 5억 원이다.

    한편 경남 산청 산불은 발생 213시간 만인 지난 30일 주불을 잡았다. 잔불 진화 체계로 전환해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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