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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컴백을 앞둔 밴드 루시가 깜짝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의 깜짝 버스킹에 약 1500명의 관객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루시는 지난 29일 서울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미니 6집 '와장창' 깜짝 버스킹을 개최했다. 공연 시작 두 시간 전, 버스킹 장소가 공지되었음에도 현장은 발디딜 틈 없이 수많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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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루시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27일 선공개한 미니 6집 '와장창'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잠깨'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해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루시는 캐치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경쾌한 바이올린 선율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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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루시는 데뷔 전 각자 버스킹을 진행하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데 이어, 미니 6집 발매 전 루시의 이름으로 단체 버스킹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루시는 데뷔 전 버스킹에서 연주했던 곡들도 다시 들려주며 눈부시게 일취월장한 음악적 실력까지 엿볼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루시는 "버스킹을 하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룬 것 같다. 저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선보인 '하마'뿐만 아니라 4월 23일 발매될 미니 6집 '와장창'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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