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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목)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 "공명, 눈만 봐도 마음 찢어져…더할 나위 없는 상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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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민하가 배우 공명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김민하는 3일 오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에서 “더할 나위 없는 상대 배우였다”라고 공명에 대해 칭찬했다.

두 사람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학창 시절 첫사랑으로 호흡을 맞춘다. 공명은 첫사랑 앞에 저승사자로 나타난 람우 역을, 김민하는 첫사랑 람우를 보내고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희완 역을 연기한다.

김민하는 “너무 편했다. 과거신을 찍을 때나 4년 후를 찍을 때나 상황에 맞게 애를 쓰지 않아도 몰입이 됐다. 학교에 있을 때는 그냥 학생처럼 서로 있었다. 재밌었고 좋았던 기억밖에 없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과정들을 그려나갈 때는 장면이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나눈 적이 없는데, 장면을 보면 이해가 되고 눈을 보면 마음이 찢어질 때도 있었다. 자연스럽게 의지가 됐고, 더할 나위 없는 상대 배우였다”라고 말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돼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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