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한 건물 외관.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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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외부 안전 점검 업체가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최근 창원NC파크에서는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 중 구조물이 추락해 야구팬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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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안전 점검 기관 관계자가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안전 점검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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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구조물 낙하로 관중 사망 사고가 발생한 창원 NC파크가 정밀 안전 진단을 시작했다.
1일 시작된 안전 점검은 2일 혹은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업체는 루버 볼트 체결 상태, 루버 균열 및 변형 상태, 방재 부식 상태 등을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다만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루버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된 후에 점검할 예정이다.
KBO와 NC는 지난 30일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LG의 경기를 취소했고,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의 홈 3연전도 연기했다. KBO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했고, 4월 1일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퓨처스리그 포함 모든 KBO리그 경기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잠실, 수원, 대전, 광주 경기는 4월 2일(수)부터 재개되며,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는 응원 없이 진행되며 경기에 참가하는 전 선수단은 근조 리본을 달고 희생자를 추모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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