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2루타...타율 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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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오른쪽)가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경기에서 5회 득점에 성공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휴스턴=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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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2루타를 터뜨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원정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전에서 2루타로 시즌 첫 장타를 신고했던 이정후는 2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렸고, 볼넷도 골라 4경기 연속 출루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86(14타수 4안타)으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잡혔다. 첫 출루는 2-0으로 리드한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 타자로 나간 이정후는 상대 선발 로넬 블랑코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여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후속 타자 패트릭 베일리의 볼넷에 2루를 밟았고, 윌머 플로레스의 좌월 3점 홈런 때 득점했다.
7회엔 1사 1루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지만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혔다. 무안타로 침묵하던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5-2로 앞선 9회 2사 1루에서 2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날렸다. 타구가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로 향할 때 이정후는 빠르게 달려 2루에 안착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플로레스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여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조던 힉스의 역투에 힘입어 7-2로 이겼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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