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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박은혜까 이혼 후 방송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솔로 9년 차’라고 밝힌 박은혜가 출연, 한국의 왕조현이라 불렸던 박은혜의 화려한 시절이 그려졌다.
앞서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10년만인 2018년 9월 가치관 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했다.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던 그는 아이들의 양육권을 맡아 홀로 아들을 키웠다. 다만 아이들이 어린 탓에 전 남편과는 꾸준히 교류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혜는 "별거까지 하면 9년차, 도장찍은 건 몇년 후, 기사는 더 뒤에 나갔다 겪어보니 내 일 평생 못할 수 있단 결심을 하고 이혼했다 “이혼을 하면 배우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아무도 안 찾아줄 줄 알았다"며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겠구나 싶어, 그럼에도 헤어지고 싶었다 따로 살고 싶었다"고 했다. 박은혜는 "이혼기사 나면 끝날 거라 생각, 착한 이미지인데 이혼을 하면 사람들이 저한테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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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은혜는 혼자 거주 중인 타운하우스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아침에 눈을 뜬 박은혜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 박은혜는 "재작년 11월, 아빠와 같이 캐나다로 갔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은혜는 “(두 자녀들을) 너무 공부만 시키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키우고 싶었다. 아이들이 중학교를 갈 때 쯤, 전남편이 ‘몇년만 캐나다로 (아이들을) 데려가겠다’고 해서 보냈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난 영어를 못하고, 전 남편은 유학생활을 해봐서 영어를 잘한다, 사춘기 즈음 아빠랑 같이 지내게 된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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