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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가수 로이킴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만든 배경을 밝혔다.
로이킴은 2일 새 싱글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신곡 발매 과정부터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소감 등을 함께 전했다.
특히 로이킴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으로 멜론 발라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는 2018년 발매한 '우리 그만하자'로 멜론 주간 발라드 차트 1위에 오른 후 6년 만의 성과인 만큼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로이킴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이 이렇게 잘될 거 기대도 하지 않았다. 평소 가까운 사람들 아니면 축가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축가하려고 할 때 아무래도 이별 노래가 많아서 쉽지 않았다"며 "축가로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처음부터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축가로 부를 수 있는 노래이자 제가 결혼한다면 미래 아내에게 어떤 가사를 담아 노래를 부를지 상상하면서 써 내려갔다"며 "누군가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하더라. 다들 네가 실제로 겪어보지 않아서 모른다고도 했다. 그래도 음악을 통한 낭만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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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정의하는 사랑을 뭘까. 그는 "서로 다르고 맞지 않더라도 인연을 포기하지 않고 이해하고 세상과 싸워나가는 게 저는 사랑이라 생각했다"며 "지극히 제 개인적인 사랑에 대한 정의를 써 내려갔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다들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싶었다"고 했다.
그는 "요즘은 너무 쉽게 사랑하고 포기하고 그러는 거 같다. 저는 연애하고 또 이별하고 다시 연애하려는 마음을 가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그래서 소중한 사람이 있을 때 더 잘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더라"라고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이어 로이킴은 "전역하고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하고 여러 곡을 냈지만 다시 한번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래가 나왔다는 게 열심히 하다 보면 하늘에서 선물을 내려주는구나 싶었다"며 "힘든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다 보면 이렇게 또 봄이 오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하며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봤다.
([엑's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 = 웨이크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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