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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스 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랜스 린이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린은 오늘(2일) 아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야구 시즌이 다가왔는데 나는 여기 소파에 앉아 있다"며 "이 자리에서 은퇴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데뷔한 린은 지난해까지 13시즌 동안 143승 99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2011∼17년, 2024년)에서 가장 많은 8시즌을 보낸 린은 미네소타·뉴욕 양키스(이상 2018년), 텍사스(2019∼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2021∼2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23년)에서도 뛰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개막하도록 새 팀을 찾지 못하자 미련 없이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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