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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월드투어 in 시네마…한국 등 69개국 극장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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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콘서트 실황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영화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RIGHT HERE)가 이날 한국과 글로벌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총 69개 국가/지역 극장에 걸린다.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약 1,900개 상영관을 확보했다. 일본의 경우,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일반관 및 특별관에서 상영된다. 3면 스크린을 이용하는 '스크린X', 체험형 상영관 '4DX', 초대형 상영관 '아이맥스' 등 여러 포맷으로 접할 수 있다.

    흥행 전망은 밝다. 지난달 20일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9,174명이 사전 예매했다.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세븐틴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지난해 10월 12~13일 개최된 '라이트 히어' 공연 현장을 담았다.

    세븐틴은 당시 26곡을 소화했다.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을 비롯해 유닛 신곡 '워터'(Water), '사탕' 등을 불렀다.

    이들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 도시, 30회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캐럿(팬덤명)들과 호흡했다. 온·오프라인 합산 103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에 출격한다. K팝 아티스트 최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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