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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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트로트 신동 황민호와 슈퍼맨 형 황민우가 첫 등장해 애틋한 우애를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 2일(수)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7회 시청률은 전국 3.7%를 기록하며 시청률 호조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KBS2 2TV '슈돌'(연출 김영민) 567회는 '트로트 신동이 나타났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황민호가 함께했다. 황민호는 슈퍼맨 형 황민우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 아빠와 베트남인 엄마를 둔 황민호X황민우 형제는 남다른 우애와 흥폭발 에너지로 훈훈함을 안겼다.
새벽 5시에 일어난 황민호는 형 황민우를 깨워 미라클 모닝을 실천했다. 형을 따라 노래를 시작했다고 밝힌 황민호는 "아침에 장구 치는 게 루틴이다. 그냥 재밌어서 연습을 한다"라고 트로트 신동다운 모닝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가 뜨기도 전에 노래를 열창한 황민호는 무아지경 장구연주를 이어 흥을 폭발시켰다. "독학으로 장구를 시작한지 1년"이라고 밝힌 황민호의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가 절로 감탄을 터지게 했다. 또한 팬들이 선물한 개인 금고에 팬 선물과 용돈을 넣어 관리하는 황민호의 모습에 박수홍은 "정말 잘하고 있어요"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레드 슈트로 한껏 단장한 황민호와 황민우는 데뷔 51년차인 대선배 김연자와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3년전 황민우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인연을 맺은 김연자는 13년동안 황민호X황민우 형제를 가족처럼 챙겨온 은인 같은 존재. 세 사람은 13년 인연이 느껴지는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합동무대를 펼쳐 어깨춤을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폭발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제자리 돌기 안무를 소화한 황민호X황민우 형제와 김연자는 깜짝 무대 후 어지럼증을 호소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슈돌 새가족 황민호 황민우 형제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민우군이 민호의 슈퍼맨이네요", "슈돌 너무 잼나게 잘 봤어요~다음주도 기대가 됩니다", "황민호 장구 퍼포먼스 너무 신나서 어깨를 들썩들썩했어요", "우애 깊은 두 형제 가수님 멋지게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 케미 훈훈하네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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