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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금)

덱스, 에베레스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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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태계일주4' 촬영을 위해 네팔로 떠난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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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태계일주4' 촬영을 위해 네팔로 떠났다.

3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측에 따르면 덱스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했다. 이번 여정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부터 시작되는 차마고도 대장정으로, 덱스는 완전체 멤버들과 함께 여행의 첫 발을 내딛는다.

덱스는 시즌2(인도 편)에서 처음 합류해, 특수부대 출신다운 단단한 체력과 거침없는 리액션, 예측 불가한 입담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기만 해도 믿음직한 외모에, 들으면 웃음 터지는 입담까지 더해진 '예능 복합체'로 성장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출국 현장에서도 덱스는 고산지대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차림으로 등장, "이번엔 가장 험한 여정이 될 거라고 들었다. 하지만 형들과 다시 떠날 수 있어 설렌다.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태계일주4'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산길인 '차마고도'를 따라가는 여정으로 꾸려지다. 첫 발걸음은 네팔의 에베레스트이다. 해발 수천 미터 고산지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교차점을 담아낼 예정이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까지 다시 모인 '완전체 4형제'의 예측불허 여행기는 오는 5월 MBC를 통해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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