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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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국주네집 안재현 곽범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곽범, 안재현과 함께 무명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국주는 “난 21살에 데뷔했다. 아무것도 모를 때 들어와서 누가 욕을 하든 나를 괴롭히든 ‘뚱땡이’라고 놀리던 그때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회생활이 처음이니까 다 그런가 보다 하고 버텼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들어가서 생각해보니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내가 정말 10년을 넘게 미친 사람처럼 살았구나 싶더라. 나를 돌볼 시간도 없이 그냥 달린 거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곽범은 “10만원은 지어낸 거죠?”라고 웃으며 의심했다. 이국주는 “미안하다. 10만원은 좀 많이 줄였던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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