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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어떤 팀으로 향할까.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일(한국시간) "요케레스 영입전이 시작됐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관심을 끄는 건 유럽뿐만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요레케스는 최근 유럽에서 핫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브롬마포이카르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 등에서 성장했다. 다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그는 2020-21시즌 도중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코번트리 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요케레스의 잠재력이 만개했다. 첫 시즌 19경기 3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21-22시즌엔 47경기 18골 5도움을 몰아쳤다. 2022-23시즌엔 50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50경기 43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며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42경기 4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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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팀이 요케레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나 이미 여러 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팀들뿐만 아니라 요케레스 같은 대형 스타들도 움직이고 있다. 그는 이미 도약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아스널, 맨유,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는 예상치 못한 곳이 될 수도 있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시디야가 그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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