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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탄핵심판 앞두고 오늘(3일) '이혼숙려캠프' 휴방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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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가 오늘(3일) 휴방한다.

이날 오후 JTBC 측은 "4월 3일(목) 밤 10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이혼숙려캠프'는 시사 토론 '논/쟁' 특집 편성으로 인해 휴방합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이후로 111일 만이다.

JTBC 측은 대통령 탄핵 심판을 하루 앞두고 기존 예능을 결방하는 대신, 특집 시사 토론 '논/쟁'을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현재 연예계와 방송가는 새 드라마의 첫 방송을 연기하거나 제작보고회 및 인터뷰 일정을 다음주로 옮기는 등 조율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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