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이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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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도중 파울과 비방 행위로 재정위원회에 회부된 원주 DB 이관희가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KBL은 3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30기 제1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정위원회는 DB 이관희와 박인웅, 서울 삼성 저스틴 구탕의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또한 이관희의 KBL 비방 행위에 대한 안건도 상정됐다.
30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도중 충돌하는 서울 삼성과 원주 DB 선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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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와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도중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이후 두 팀 선수들이 코트로 쏟아져 나와 물리적 충돌이 이어졌다. 이에 이관희와 박인웅, 구탕이 U-파울을 받고, DB 벤치 테크니컬 파울, 삼성 김시래와 정효근, 최성모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서울 삼성의 저스틴 구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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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원회 결과 이관희에게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 제재금 50만 원과 KBL 비방 행위 제재금 70만 원을 더해 총 120만 원이 부과됐다.
사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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