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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팀에 극적인 역전승을 안겼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6-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개막 후 8연승을 내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를 굳혔다.
또한 다저스는 사상 처음으로 전년도 월드시리즈 챔피언 개막 8연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1933년 뉴욕 양키스의 개막 7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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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애틀랜타는 개막 후 7연패에 빠졌다. 2016년 개막 9연패 이후 최악의 부진이다.
다저스는 7회말 3-5로 따라붙었고, 8회말 맥스 먼시의 2타점 2루타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 = AFP/연합뉴스, LA 다저스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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