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11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서 총 3회 공연
가장 대담하고 매력적인 뮤지컬로 손꼽히며 매 시즌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대학로의 이슈 메이커 ‘베어 더 뮤지컬’의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는 5월9~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펼쳐진다. 사진 | ㈜쇼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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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담한 파격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대학로의 이슈 메이커 ‘베어 더 뮤지컬’이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콘서트로 돌아온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 속에 숨겨진 비밀에 대한 충돌과 방황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작품은 오프브로드웨이를 휩쓸고, 2015년 전 세계 8번째로 한국에서 공연됐다. 초연 당시 파격적인 소재와 중독성 있는 넘버,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와 이슈를 일으켰다. 시즌을 거듭하며 뛰어난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으며 대학로의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들이 ‘베어 더 뮤지컬’를 통해 데뷔하거나 주목받기 시작한 사례가 많아 ‘실력파 신인 배우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많은 팬이 다시 보고 싶은 ‘인생캐’로 꼽기도 한다.
대학로의 이슈 메이커 ‘베어 더 뮤지컬’의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성태준, 정원영, 서경수, 윤소호, 박강현 등 레전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사진 | ㈜쇼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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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초연부터 3시즌 연속 ‘피터’와 ‘제이슨’으로 출연한 정원영, 성태준, 서경수를 비롯해 초연과 삼연을 함께한 윤소호와 박강현, 김승대와 정휘, 임준혁과 고상호, 유현석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작사 ㈜쇼플레이 관계자는 “‘베어 더 뮤지컬’이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알찬 구성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베어 더 뮤지컬’의 레전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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