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변우석이 주연을 맡았던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 1주년을 맞아 한정판 LP를 출시하며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든다. 지난 1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LP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출처=tvN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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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P는 고유 넘버링이 각인된 한정 수량으로만 제작되며, 선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장의 LP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코어는 물론, 드라마 대표곡 '소나기'의 클럽 버전과 콘서트 버전이 새롭게 수록된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LP는 기본 구성과 더불어 드라마 속 응원봉, 머리띠 등 소품이 포함된 세트 패키지로 출시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

특히 OST '소나기'는 극 중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ECLIPSE)의 곡으로, 방영 당시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멜론 연간 차트 14위, 미국 빌보드 진입까지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한편, 변우석은 3일(오늘) 오후 5시 15분 기준 3월 5주차 디시트렌드(dctrend) '대사 한 마디에 내 심장이 두근두근… 1위로 만들고 싶은 남자배우는?' 투표에서 3,280표를 획득해 당당히 4위에 올랐다. 드라마 방영 이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굳건한 팬덤과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선재 업고 튀어' 1주년 기념 LP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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