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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남을까.
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간) "온라인에 유출된 이미지로 인해 살라의 리버풀 계약설에 불이 붙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살라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미러'는 "리버풀의 로열 앨버트 독에서 구단 의류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살라가 공개됐다. 팬들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믿고 있다"라고 더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에 남을 최고의 공격수다. 그는 2017-18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등 수많은 트로피를 안기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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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쏟아졌다. 그는 2025년 6월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지만 재계약보다 이적설이 자주 등장했다.
일각에선 살라와 리버풀의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소식통은 살라가 리버풀과 2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라면서도 "그러나 초상권 문제로 인해 아직 완전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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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살라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사우디 구단 수뇌부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알 힐랄이 유력한 대상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살라는 사우디 이적에 관심이 있지만, 리버풀이 제시하는 제안을 우선적으로 듣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리버풀과 살라의 에이전트 사이 협상은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진전됐다. 제시된 조건은 이번에 제시된 것보다 높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떠나는 것이 살라 계약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리버풀의 연봉 지출이 줄어 살라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살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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