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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효림이 유튜브로 새 도전을 시작했다.

서효림은 3일 "유튜브 효림앤조이 이래도 구독 버튼 안 누를 거야? 분명히 촬영할 때 예쁘다고 했잖아요 피디님. 근데 갑자기 가평 꽃다발 같아 보이는 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제작진들이 분명히 분위기 최고라고 했는데….? 내 모습 들키면 안 되는데 친절한 금자씨 아니고 친절한 효림 씨 지금 이거 맞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유튜버 도전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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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이 소식을 알리며 서효림은 "사실 작년 여름부터 소소하게 촬영했었는데..어쩌다보니 오픈하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가평에서의 삶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서울과 가평의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서울과 가평을 오가며 생활하는 중이다. 서효림은 딸을 위해 가평에서 전원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효림이 유튜브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효림은 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