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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금)

이시영, 파경 후 안색 활짝…먹부림 하며 산책하는 여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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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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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알렸다.

이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시영은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분홍빛 상의와 블랙 트레이닝복 차람으로 숲 일대를 산책하고 있는 모습. 이시영은 과자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이시영은 이내 곧 두려움에 가득찬 눈빛으로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했고, 한 카페의 축제 홍보로 보이는 해당 영상은 마무리 됐다.
텐아시아

사진=이시영 SNS



앞서 지난달 17일 이시영이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같은날 텐아시아에 "상호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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