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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토트넘 못 떠난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사라질 위기..."사네, 주급 깎아서라도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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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성공할까.

독일 언론 ‘TZ'는 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르로이 사네를 대체할 이상적인 후보자를 찾았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며 “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사네가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한 대비를 원한다. 이에 손흥민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를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여기고 있다. 손흥민 영입을 위한 검토에 착수했으며,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에 결정력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팀의 측면 공격수인 사네와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2020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독일 국적의 사네는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을 겸비했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잦은 기복으로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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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만약 사네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면, 대체자 중 한 명은 바로 손흥민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손흥민은 2026년 여름에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끝난다. 그리고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가 2026년 자유계약(FA)으로 풀리기 전, 매각해 이적료를 벌어들일 모양새다.

만약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면, 과거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해리 케인과 다시 발을 맞추게 된다. 또한 국가대표 동료인 김민재와도 한솥밥을 먹게 된다.

그러나 손흥민이 이적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 “현재까지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은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언론 '키커'는 4일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기를 원한다"며 "낮은 연봉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계약을 맺을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자연스레 손흥민의 이적도 없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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