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35위 엘리자베타 사마라(루마니아)를 맞아 압도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3-0(11-4 11-5 11-3)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톱시드이자 세계 3위인 왕이디(중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 [사진 = IT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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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자부에선 '맏형' 이상수(삼성생명·세계 45위)가 세계 32위 앤더스 린드(덴마크)를 3-1(4-11 12-10 11-6 11-4)로 물리치고 한국 선수로는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작년 12월 종합선수권대회 때 남자단식 우승컵을 차지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던 이상수는 32강에서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3-2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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