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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간) "윌리엄스는 2년의 징역형을 눈앞에 두는 등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9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맨유에서 활약한 윌리엄스는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노리치와 입스위치로 임대됐다가 지난여름 방출됐다"라며 "축구를 쉬면서 위험한 운전 혐의로 2년 형을 선고받을 상황에 처해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 유망주로 평가받은 레프트백 윌리엄스는 게리 네빌과 같은 맨유 레전드들의 칭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유로 대회 대표팀 발탁까지 고려했다고 알려졌다.
유망주로 평가받은 윌리엄스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기 때문이다. 그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맨유 심리학자인 믹 파렐이 아침 9시에 내 침대 옆에 찾아와 '산책하러 가자' 또는 '커피 마시러 가자'라고 하며 나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속 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말았다. 최대 2년 징역형 선고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재 복귀를 위해 훈련 중이며, 축구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금은 축구를 보는 게 정말 아프다. 거기에 있고 싶고, 뛰고 싶다.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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