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제성’s 안줏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콜백 시간을 비교해 ‘한입만’ 벌칙자를 정하는 미션에 나섰다.
김해준은 아내 김승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끊은 뒤에도 한참 동안 콜백이 오지 않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혜가 남편 김해준을 위해 ‘한복+갈비찜’이라는 반전 내조를 준비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사진=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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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갈비찜 싸려는 아내, 다이어트 중인데 107kg 찍은 남편. 웃음과 반전으로 채워진 이 부부의 에피소드는, 또 하나의 예능 명장면을 탄생시켰다.사진=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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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는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사진=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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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까지 “이건 콜백이 아니라 결백을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해준은 “겉은 코미디TV인데, 내 속은 코미디가 아니다”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특히 김승혜는 “요즘 김해준이 다이어트 중이라 식단도 따로 챙기고 있다”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김준현은 “이렇게 착한 아내를 의심하다니”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를 들은 황제성은 “인간 파워FM이다”,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제작진에게 알려야겠다. 이 주파수는 유지하라고”라며 김해준의 몸무게를 라디오 주파수에 비유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복 입고 갈비찜 싸려는 아내, 다이어트 중인데 107kg 찍은 남편. 웃음과 반전으로 채워진 이 부부의 에피소드는, 또 하나의 예능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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