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31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영화 '검사외전', '리멤버' 이일형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다. 여기에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배우 이광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31 / rumi@osen.co.kr |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광수의 미담이 전해졌다.
4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악연으로 얽히기엔 본체가 너무 착한 친구들, 해수, 민아, 광수’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병재는 “나랑 광수는 일하는 분야가 겹쳐서 간혹 보긴했다. 우린 업계 소문이 중요하잖아. 난 광수 얘기는 100% 칭찬밖에 못들었다. 너무 착하고 매너 좋다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듣던 신민아와 박해수도 공감했고, 조나단은 “매너가 좋은게 기억력이 좋아서 그런 건가. 왜냐면 본인이 3살 때 기억도 한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나 3살 때, 나랑 동생이 3살 차이다. 우리 어머니가 동생을 낳으러 병원 침대에 누워서 가던 장면이 명확하게 기억난다. 아버지가 옆에서 이렇게 손 잡고 나는 따라가고, 엄마는 ‘갔다올게’하는 장면이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해수는 “나는 어제도 기억이 잘 안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수, 신민아, 이광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지난 4일 공개됐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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