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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 소속되어 있는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스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으로 11-6 승리를 이끌었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트리플A 타율은 0.296(27타수 8안타)까지 올라갔다.
김혜성은 0-0이던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안타에 빠른 발을 활용해 3루까지 진루에 성공한 뒤 땅볼에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선 2루수 앞 땅볼로 출루했고, 이번에도 후속 타자들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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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로 리드한 7회 1사 1루에선 8구 승부 끝에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냈다.
다저스가 기존 2루수였던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하면서 김혜성을 주전 2루수로 활용할 의지를 보였으나, 타격이 문제가 됐다. 바뀐 타격 폼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면서, 시범경기에서 타격 부진이 이어졌다. 시범경기에서 1홈런 타율 0.207(29타수 6안타), 3타점에 그쳤다.
결국 다저스는 도쿄 시리즈를 앞두고 지난 12일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려보내는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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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은 최근 자택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지난 4일,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지 언론들은 김헤성과 함께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 외야수 돌턴 러싱, 페두치아 등을 합류 후보로 거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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