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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을 발표한 케빈 더 브라위너의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클럽의 아이콘과 작별한다. 지난 10년 동안 맨시티 중원을 이끈 더 브라위너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난다"라며 더 브라위너와의 이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더 브라위너도 자신의 SNS에 "이 게시물을 본다면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맨시티 선수로서의 마지막 몇 달을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 이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축구 선수로서 우리 모두는 이 날이 결국 온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날이 왔다. 축구는 나를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이 도시로 이끌었다. 꿈을 쫓으면서 이 기간이 내 인생을 바꿀 줄은 몰랐다. 이 사람들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나도 모든 걸 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얻었다. 그리고 이제 좋든 싫든 작별 인사를 할 때다"라며 맨시티와의 이별을 인정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 합류한 뒤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413경기 106골 174도움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남겼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등을 달성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트레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고 이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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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브라위너의 행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더 브라위너와 강력하게 연결되었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샌디에이고FC는 더 이상 더 브라위너를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제이콥스 기자는 영국 '기브미 스포츠'를 통해 "샌디에이고는 더 이상 더 브라위너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른 MLS 클럽이 더 브라위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튀르키예 클럽들도 더 브라위너를 노리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도 여전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더 브라위너는 이전과 같이 MLS 이적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보다 선호한다. 알 이티하드는 1억 5,600만 파운드(2,780억) 규모의 3년 계약과 주급 100만 파운드(18억)를 더 브라위너 측에 제안했는데, 더 브라위너는 가족을 생각해서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녀들의 전학 때문에 이주하는 걸 원치 않았다고 한다.
제이콥스 기자는 더 브라위너의 의사가 변함이 없다고 했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 MLS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같은 생각이다. 더 브라위너는 그의 가족을 염두에 두고 행선지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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