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왼쪽에서 첫 번째)가 6일 제주전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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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이 퇴장으로 벤치를 지키지 못했지만 승리를 챙겼다.
광주는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제주SK FC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10을 확보한 광주는 6위에 안착했다.
이날 광주는 이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했다. 지난 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물병을 걷어차는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다이렉트 퇴장으로 2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 감독은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광주는 헤이스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승점 3을 거머쥐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제주(승점 7)는 10위에 자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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