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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대신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 공격진을 계속해서 지킬 예정이다. 재계약이 임박했다.
다만 손흥민의 이적 전제 조건이 있었다. 바로 바이에른의 공격진 개편을 위한 사네의 이적이었다. 스포르트는 '손흥민의 이적 전제 조건은 르로이 사네의 이탈이다. 사네는 3주 안에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네와의 계약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바이에른 수뇌부에 있다. 손흥민은 또한 분데스리가에서 이미 뛴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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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네가 갑작스럽게 바이에른 잔류로 방향을 바꾸며 손흥민의 이적은 성사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각) '사네가 바이에른과의 계약 연장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뷰나는 '사네는 바이에른과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 아직 미래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곧 해결책을 찾을 것이란느 징후가 보인다. 사네는 바이에른에 잔류하고 싶어 하면, 빅트에 따르면 사네의 바람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급여를 삭감한 3년 새 계약을 논의 중이다. 해당 금액은 감독 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5000만 유로(약 800억원) 규모를 넘는 계약만이 승인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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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의 바이에른 이적설이 근거 없는 소식이며, 바이에른 이적이 이뤄질 수 없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손흥민의 이번 여름 거취는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독일의 스포르트는 '빌트 소속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개인 팟캐스트를 통해 손흥민의 바이에른 이적 가능성에 대한 소문을 언급하며,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을 둘러싼 추측에 완전히 근거가 없다고 말했고, 그 이유로 바이에른이 손흥민을 원하더라도 당장 공격수를 영입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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